지난 2009년 초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의 시청자투어 1편에 출연하며 단박에 주목 받았다.
'국악고' 김가영(19)이다. 그는 당시 은지원이 이끄는 '국악고팀'으로 출연, 170cm 큰 키에 균형 잡힌 몸매, 김연아를 닮은 청순한 외모로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당시 업계 안팎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연예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뜨거운 반응을 뒤로한 채 김가영은 올 초 국립국악고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에 입학했다.
김가영은 에릭 등이 속한 탑클래스엔터테인먼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 연예계에 데뷔하며 또다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그는 내년 상반기 방송예정인 드라마 '포세이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을 계획이다. 더불어 5인조 걸그룹 멤버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사이버 공간에 떴다하면, 네티즌 '광클'을 기록하는 김가영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청순한 외모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일.
김가영은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연기자가 된다고 하니 일부에서 제가 성형을 했다고 하는데 성형한 하지 않았어요"라며 "주변분들은 제가 엄마를 닮았대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그는 더불어 스타뉴스에 단독으로 고교시절 화장기 하나 없는 사진과 고교 졸업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지원서 사진 등을 공개, 자연 미인을 인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