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첫 해외작 '페티쉬' 현장공개… 팜므파탈 매력

임창수 기자  |  2010.11.19 15:24
<사진제공=스폰지>
송혜교의 첫 해외 진출작 '페티쉬'의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9일 공개된 '페티쉬'의 현장 사진에는 손수범 감독과 외국 배우 및 스태프들과 어울려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송혜교의 열정 어린 모습을 담겨 있다. 특히 빨간 립스틱으로 팜므파탈의 매력을 뽐내는 사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영화 '페티쉬'는 무속인으로서의 삶을 거부하고 미국으로 시집온 여인 숙희(송혜교 분)를 둘러싼 심리적 갈등과 욕망을 다룬 심리스릴러다.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월드 프리미어 섹션에 출품되어 화제를 모았다.

<사진제공=스폰지>
<사진제공=스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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