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예약판매를 개시한 '무한도전' 달력의 인기가 심상찮다.
20일 iMBC 측에 따르면 탁상용 달력, 벽걸이 달력, 다이어리와 브로마이드 및 사은픔으로 구성된 2011년 달력 스페셜 에디션이 3만원이라는 만만찮은 가격에도 1만 세트가 하루만에 모두 팔려 매진 사태를 이뤘다.
단순 계산만으로도 스페셜 에디션만으로 3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셈. 이 밖에 다른 단품들도 인기를 모아 '무한도전' 달력 대박 행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007년부터 시작한 '무한도전 달력'은 매년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하는 선행문화로 자리잡았다.
올해 2011년 달력은 '도전!달력모델' 특집에서 공개 된 '동물과의 교감', '반전', '한 여름 밤의 꿈' 등 다양한 콘셉트로 촬영한 멤버들의 '엣지'있는 결과물이 담길 예정이다.
'도전!달력모델'은 세계적인 패션모델 장윤주가 이번 프로젝트의 MC를 맡는 한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우종완, 사진작가 보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고원혜 등 패션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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