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고소영이 남편 장동건을 응원하기 위해 첫 공식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고소영은 22일 오후 열리는 할리우드 영화 '워리어스 웨이'의 VIP 시사회에 참석한다.
'워리어스 웨이'는 장동건이 할리우드에 첫 진출하는 작품으로 '매트릭스'와 '반지의 제왕'의 제작자인 배리 오스본이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지난 10월 첫 아들을 출산한 고소영은 산후조리원과 자택에서 산후조리와 태아를 돌보는 일에 몰두하면서도 틈틈이 남편의 내조에 힘썼다고 측근들은 입을 모은다.
한 측근은 "고소영이 아직 산후 조리 중이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으로 VIP 시사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출산 후 첫 공식일정이라서 부담도 될 테지만 남편에 대한 사랑이 정말 극진하다"고 말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5일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들과 비공식 미팅을 갖고 장동건과 함께 1억 원의 기금을 쾌척했다. 이번 기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들과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