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진출 카라, 엉덩이춤 '미스터' 프로야구팀 연습곡

김유진 인턴기자  |  2010.11.22 18:22

일본에서의 카라 인기가 야구장까지 뻗쳤다.

22일 닛칸 스포츠 인터넷 판 뉴스에 따르면 일본 야구팀 야쿠르트가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카라의 음악을 연습에 활용한다.

닛칸 스포츠는 "약 2주 동안 야구르트 팀이 스타디움에서는 프리타격 등의 배경음악으로 '미스터' 등 카라의 노래를 내보냈다"고 전했다.

SK 와이번스에서 코치 경험이 있는 이세 종합코치는 "타격도 허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세 코치의 발언은 일본에서 큰 인기몰이를 한 카라의 '미스터'의 '엉덩이춤'을 의미한 것이라고 뉴스는 전했다.

이세 코치는 더불어 "봄 캠프나 시즌 중에도 계속 (카라의) 노래를 틀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닛칸 스포츠는 "카라의 음악 효과로 타격력이 증가하고 헛스윙은 더욱 줄어들 것이 틀림없다"라고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