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최근 자신의 팬까페 '효리투게더'를 통해 최근 유기된 고양이를 입양해 키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 식구가 늘었어요. 미미 순이는 잘 있고요. 삼식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양이 삼식이에 대해 "어미를 잃고 쥐끈끈이에 붙어서 거의 죽어가던 아이를 구사일생으로 구출해 지금은 예쁘게 자라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이효리는 최근 유기동물에 관심이 높아져 동물보호단체에 매달 후원금을 보내고 꾸준히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한편 이효리는 오는 26일 서울 덕성여대에서 열리는 대학가요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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