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비스트, 日오리콘앨범차트 동반 '톱6'

길혜성 기자  |  2010.11.24 09:34
카라(위)와 비스트


한국의 인기 아이돌그룹들이 일본 최고 권위의 음반 판매 조사 차트인 오리콘을 장악했다.

24일 현재 오리콘의 최신 일일 앨범 차트(22일자)에 따르면 카라는 새 앨범 '걸스 토크'(Girl's Talk)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SOS' 등 총 10곡이 담긴 이번 앨범의 오리콘 앨범 차트 톱10 진입으로, 카라는 일본에서의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의 정식 발매일은 24일이다.

데뷔 1년여 만에 최고 인기 남자 아이돌그룹 대열에 합류한 비스트도 같은 날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 톱10안에 들었다. 비스트는 일본 데뷔 앨범 '비스트-재팬 프리미엄 에디션'(BEAST-Japan Premium Edition)으로 오리콘 일일 앨범 차트 6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의 정식 발매일도 24일이다.

비스트는 오는 27일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1만명 규모의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본격 진출을 알릴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40년만 올림픽 예선 탈락' 황선홍 감독 "대표팀 시스템 바뀌어야, 대회 준비 시간 촉박해" 작심 발언[U-23 대표팀 입국현장]
  4. 4'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5. 5'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6. 6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7. 7'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8. 8'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9. 9'미쳤다' LG 천재 타자 김범석, KIA전 역전 투런포 폭발! 시즌 2호 아치 [잠실 현장]
  10. 10[공식발표] '4월 타율 꼴찌' 한화이글스, 1군 타격코치에 강동우 코치 콜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