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이선균-최강희 발칙한 만남, 영화 '쩨쩨한 로맨스'

[MTN 스타뉴스 플러스]

최지호 MTN PD   |  2010.11.29 09:30
2년 전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선균, 최강희씨가 다시 만났습니다. 예전보다 더 솔직하고, 파격적인 모습으로 돌아왔다는데요. 궁금하시죠? 함께 보시죠.



2년전 안방극장에 달콤한 사랑을 선사해준 이선균, 최강희 커플이 지구 역사상 가장 발칙한 커플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거리한복판에서 거침없는 대화를 이 두 사람. 연인이라 하기엔 왠지 싸늘한 눈빛, 하지만 남이라하기엔 너무 민망한 대화를 이들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알고 보니 이 남자, 천재적인 그림실력을 가졌지만 지루하기가 논문급인 철학적 창의력을 가진 성인만화가였는데요.

열변을 토하던 여자는 실전 연애 경험없는 놀랄만한 상상력의 소유자, ‘허세작렬’ 섹스칼럼니스트였습니다. 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났냐고요?

그리는 족족 퇴짜를 맞는 만화가 정배 마시던 술잔마저 멈추게 하고, 졸음마저 달아나게 하는 단어. 10만 달러 정배 역시 이 기회를 놓칠 리 없겠죠. 급하게 스토리작가 급구에 나섭니다. 그러다 섹스칼럼니스트 다림을 만나는데요.

결국 어마어마한 상금에 넘어가 함께 의기투합하기로한 두 사람, 하지만 첫 만남부터 티격태격 뒤끝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은 정배와 온갖 이론과 말발로 무장한 다림의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공동작업.

하지만 어느 순간 상대의 허풍, 허세가 귀여운 매력으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쩨쩨한 질투도 하게 하는데요.

전혀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같은 두 사람의 소심한 로맨스, 과연 예정된 마감일까지. 사랑도 작품도 완성할 수 있을까요? 벌써 두 번째 작품에서 함께하는 두 사람, 예전보다 더 가까워졌을 것 같은데요.

막대한다니요, 선균씨. 그래서 일까요? 이번 영화에서 쩨쩨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 했다는데요. 혹시 이런 장면 때문에 연애를 해보고 싶었던 것 아닌가요? 특히 선균 씨는 이 장면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하죠. 서슴없었던 19금 대사들도 유부남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건가요? 아니면 성인물을 즐겨본 경험담에서 우러러 나온 건가요? 연륜과 경험 끝에 나온 숙련된 성인연기.

영화 속에서는 두 사람의 공개되지 않았던 매력들이 쏟아져 나올 예정이라는데요. 올겨울 종합선물세트 같은 영화 <쩨쩨한 로맨스>. 연인에게는 사랑을 솔로에게는 설렘을 안겨주는 영화라고 합니다.

영화의 매력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어디서도 본 적없는 깜찍한 댄스를 선보인다는데요. 일명 쩨쩨댄스 라죠. 여기서 다시 한 번 보여 주세요. 사랑을 부르는 마법의 율동, 여러분도 한번 따라해 보세요. 사랑이 이뤄진답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