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배우 트위스트 김(본명 김한섭)이 30일 향년 74세를 일기로 숨을 거둔 가운데 네티즌들은 추모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후 트위스트 김의 별세 소식이 알려진 직후 네티즌들은 주요 포털 등 인터넷 게시판에 고인을 추모하는 글을 남겼다.
한편 트위스트 김은 30일 오전 10시40분께 서울 연세사랑 요양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1936년생인 고인은 1960년대 초부터 배우를 시작해 '맨발의 청춘'등에서 개성 강한 성격파 배우로 활약하며 수 십 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빈소는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장례식장 별관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월 2일 오전 9시.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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