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MBC 아나운서(45)가 에너지절약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30일 MBC에 따르면 신동호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32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신동호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부터 MBC와 에너지 관리공단이 공동 제작한 사회 캠페인 방송 MBC '에너지 절약 캠페인 특별 생방송'의 사회자로 에너지의 소중함과 그린 에너지에 대한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신 아나운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의 효율적인 사용,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성장의 중심인 신 재생에너지 및 그린 에너지에 대한 가치를 3년간 대국민 캠페인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하여 범국민적인 에너지 절약 공감대를 형성하는 큰 성과를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1992년 MBC에 입사한 신동호 아나운서는 현재 아나운서1부장을 맡고 있으며, 최윤영 아나운서와 함께 '생방송 오늘 아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에너지 관리공단이 주관, 주최하는 이번 '제32회 에너지 절약 촉진대회'에서는 각계 에너지 절약 공로자에 대해 포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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