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300여 中팬과 SNS 급만남..'인기 실감'

<사진제공=디비엠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다해가 중국 팬들과 번개팅(급만남)을 가졌다.

이다해는 지난 27일 웨이보(트위터와 유사한 중국의 SNS)로 만나 2010 CFA(China Fashion Awards) 행사장을 찾은 팬 300여 명과 깜짝 팬 미팅을 가졌다.

중국 팬들과 팔로워들은 "행사 전날 이다해가 웨이보(트위터와 유사한 중국의 SNS)에 중국행사에 참석한다고 쓴 글을 읽고 번개팅을 주선했다"며 "갑작스런 만남에도 당황하지 않고 즉석에서 직접 장소도 마련하고 게릴라 사인회, 다과까지 준비해 더욱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다해는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깜짝 팬 미팅을 열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매일 트위터로만 인사하던 팬들을 직접 만나서 기쁘다"며 "팬들을 향한 감사와 기쁨의 표현을 급하게 다과와 음료로 준비해 다소 부족하지만 팬들이 기분 좋게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재 이다해의 웨이보 팔로워는 20만을 넘어 3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다해는 지난 27일 참석한 2010 CFA (China Fashion Awards)와 번개팅을 성공리에 마치며 중국에서의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

<사진제공=디비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