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셔니스타 정려원, 에디터 변신..4色 매력 발산

최보란 기자  |  2010.12.01 09:34

정려원의 4색 매력이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1일 공개된 화보는 패션잡지 엘르에서 진행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려원의 모습을 담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엘르, 엘르걸 등을 발행하는 HEM KOREA가 매년 12월, 스타 및 특정 브랜드와 함께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행복을 전하는 캠페인.

이번 '쉐어 해피니스' 캠페인은 '메이킹 엘르'를 주제로 수십 명의 배우들이 엘르 건물을 직접 찾아 잡지사 CEO, 에디터, 포토그래퍼, 모델 등의 역을 연출 하며 촬영을 진행했다.

패션 에디터 역을 맡은 정려원은 검정 뿔테 안경과 화이트 셔츠, 블랙 재킷을 매치해 커리어우먼의 활동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 데님 원피스에 진주 네크리스, 강렬한 붉은 빛의 샌들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 에디터의 면모를 한껏 발산했다.

플레어스커트와 밀리터리풍 카키 컬러를 매치, 에디터의 작업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는 화보 컷에서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짙은 남색의 중절모에 그레이 가디건, 갈색 가죽 시계를 찬 정려원은 보이시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연출했다.

한편 정려원은 현재 영화 '적과의 동침'을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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