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종 "연기해보니 김현중 노력 알겠더라"

임창수 기자  |  2010.12.04 14:22
김규종 ⓒ이동훈 기자 photoguy@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SS501 멤버 김규종이 먼저 연기로 개인활동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SS501 멤버 김규종과 허영생은 4일 오후 3시와 7시 서울 홍지동 상명대학교 계양홀에서 팬미팅 '규종 & 영생 STORYIN SEOUL'을 연다.

김규종은 이날 팬미팅에 앞서 오후 1시 30분께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기활동을 위해 얼마 전부터 레슨을 받고 있다"며 "그런 레슨을 받기 전에는 연기에 대해 그냥 하면 된다고 생각했고 어려운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배워보니까 쉬운 건 없다는걸 많이 느꼈다"며 "먼저 연기에 도전한 다른 멤버들(김현중, 박정민)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 거란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종과 허영생은 올 상반기 SS501과 DSP미디어 간의 전속 계약이 끝난후 최근 이효리의 소속사인 B2M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다른 SS501 멤버들인 김현중은 배용준 소속사인 키이스트, 김형준은 강지환 조성모가 활동하고 있는 에스플러스엔터테인먼트, 박정민은 신생 회사인 CNR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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