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성민(37)이 필로폰 투약혐의로 구속되며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5일 방송분에서 통편집된 가운데, 시청률 역시 하락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을 연이어 방송한 '해피선데이'는 24.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송분인 11월28일의 25.2% 보다 0.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내림세의 폭은 작지만, 김성민의 통편집과 함께 나타난 결과여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남자의 자격' 제작진은 김성민의 통편집을 결정, 이날 방송분에서는 그의 모습은 물론 목소리도 듣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만 김성민으로 추측 가능한 인물의 뒷모습만 노출됐을 뿐이다.
한편 김성민은 사실상 '남자의 자격'에서 퇴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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