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신동엽 '안녕하세요', 8.1%..'밤밤' 잡을까

임창수 기자  |  2010.12.07 07:06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SBS '밤이면 밤마다'의 뒤를 바짝 쫓았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30일 방송분이 기록한 5.0%보다 3.1% 포인트 상승한 기록. '안녕하세요'는 이날 8.3%의 시청률을 기록한 SBS '밤이면 밤마다'의 뒤를 바짝 쫓으며 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2위 자리를 넘봤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11월 13일 22일 첫 정규방송을 통해 지난 11월 15일 첫 전파를 탄 '밤이면 밤마다'와 월요 심야 예능전쟁에 가세했다. 컬투와 신동엽이 공동MC를 맡아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14.1%의 시청률을 기록, 월요 심야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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