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민, 뮤지컬 배우 데뷔..조승우와 첫 호흡

박영웅 기자  |  2010.12.07 15:10
가수 선민(왼쪽)과 배우 조승우
가수 선민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선민은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여주인공 '루시'역을 맡아 7일 첫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2004년 초연을 시작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뮤지컬로 올해 제대한 조승우의 복귀작으로도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선민은 '하이드'역의 조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출 계획이다. 현재 가창력뿐 아니라 안정된 연기를 보여 주기 위해 연습에 한창이다.

선민은 "이렇게 좋은 작품에서 여러 선배님들과 공연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로운 매력의 '루시'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민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무기로 관객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다. '지킬 앤 하이드'는 내년 3월 31일까지 공연이 진행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