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의 최측근은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성민의 어머니가 몸져 누웠다"면서 "이번 사건으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고 현재 건강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최측근에 따르면 김성민과 어머니는 각별한 모자사이. 김성민은 연예활동 당시에도 틈틈이 어머니를 모시고 해외여행을 다니는 등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각별했다. 더욱이 김성민이 경제적인 가장 노릇을 하며 생활을 책임지던 상황인터라 이중고가 예상되는 상황으로 주변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측근은 "어머니가 충격으로 앓아 누워계신 상황이며, 가족모두 패닉 상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성민은 지난 6일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변호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더불어 변호사는 언론의 추측성 보도와 관련 자제요청을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성민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자택에서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김성민은 검찰 조사에서 해외에서 필로폰을 구입한 뒤 상습 투약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4일 구속영장을 청구,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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