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한국시간) 리오 퍼디낸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의 팬이 보내준 초코파이를 나눠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는 글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초코파이 모델 김갑수가 직접 초코파이를 부친 것.
당시 퍼디낸드는 "방금 박지성에게 보내진 또 다른 상자를 열었다(Just opend another package sent to Park Ji Sung..)"며 "이 맛은 웨건 힐즈와 비슷해. 나랑 우리 동료들은 이걸 걸신들린 듯이 먹었어!(These taste like Wagon Wheels.. me+my lil men devoured them!)"라고 밝힌 바 있다.
리오 퍼디낸드는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함께 활약 중인 축구선수로 2010년 제 19회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김갑수가 말한 정타임은 초코파이의 '정(情)'을 나눈다는 모토를 의미하는 것.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로 초코파이를 보내다니 너무 웃기세요" "퍼디낸드 정말 좋아하겠네" "퍼디낸드가 초코파이를 받고 인증샷을 올리면 좋겠다" "퍼디낸드는 초코파이 배 터지게 먹겠네요"라며 즐거워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맨유와 박지성을 좋아하는 많은 한국 팬들이 퍼디낸드와 박지성에게 초코파이를 '조공'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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