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유키스의 일본 첫 정규앨범 '퍼스트 키스'가 발매 첫날 오리콘 데일리차트 2위에 올랐다.
유키스는 일본 첫 정규앨범 '퍼스트 키스' 발매 첫날인 지난 10일 쟁쟁한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오리콘 데일리 2위로 차트로 입성했다. 유키스는 이날 제프도쿄에서 열린 도쿄 단독콘서트서 5000여 팬들을 열광시켜 신 한류스타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공연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팬들이 몰려 두 기간 여 동안 스탠딩으로 진행됐다. 유키스는 '만만하니' '빙글빙글' 등을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오리콘차트 2위 입성 사실을 알게된 유키스 멤버들은 "콘서트도 성황리에 끝났고 앨범도 반응이 좋다니 너무 기쁘다. 지금까지 함께 해주고, 응원해준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키스는 남은 일본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할 예정이며, 귀국 후 SBS, KBS, MBC 등 공중파 3사에서 진행되는 연말 가요시상식에 참석 하는 등 바쁜 일정으로 남은 2010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멤버 동호, 기섭, 일라이는 MBC every1에서 내년 1윌 방영예정인 시트콤 ‘레알스쿨’에 캐스팅되어 12월 중순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케빈은 뮤지컬 ‘온에어 Live’의 주인공 시현 역으로 캐스팅 되는 등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예능 등 각 멤버들이 각각의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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