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의 김혜자(사진)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선정한 올해의 여배우 톱10에 들었다.
가디언의 대표 영화평론가 피터 브래드쇼는 최근 '2010년 최고의 영화'(Best Films of 2010)를 선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봉준호 감독의 '마더'에서 아들(원빈)을 지키기 위해 절절한 모성애를 선보인 김혜자가 '올해의 여배우'(Best Actress)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의 영화 톱10'에는 마이크 리 감독의 '어나더 이어', 아핏차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엉클 분미',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소셜 네트워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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