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 1반', '생생 정보통' 등 방송에서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여 웃음을 줬던 전현무 아나운서가 실은 어마어마한 스펙을 가진 인재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전현무 아나운서는 명덕외고 영어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영문과와 사회학과를 학사 졸업했으며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하다.
2003년 YTN 앵커로 데뷔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당시 조선일보와 YTN을 한 번에 합격했다. 취업 경쟁률이 높은 곳으로 유명한 두 곳에 이어 KBS 공채 아나운서 시험까지 한 번에 합격함으로써 '인재'임을 인증했다. 이에 이미 언론 입시생들에게는 전설적 존재라고 알려져 있다.
또한 전현무는 연세대 교내방송부 YBS 출신으로 조선일보를 그만두며 2004년 YTN 앵커로 입사 당시 '조선일보를 그만두고'라는 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밉상인 모습만 봤는데 정말 놀랐다" "저렇게 화려한 스펙이라니 전현무 아나운서를 다시 보게 됐다" "저렇게 잘난 사람이 왜 잘난 티를 못 낼까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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