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연출자 박정규 PD에 따르면 박태환은 오는 15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
박 PD는 "부진을 떨쳐내고 이번 광저우 동계올림픽을 통해 다시금 화려하게 부활한 그의 뒷얘기를 들어볼 예정"이라며 "국가대표 수영선수로서 영광과 좌절의 순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박태환의 출연 소식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열애설에 대해서도 본인이 직접 언급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월에는 김연아가 출연해 박태환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살기 바빠 그런 생각을 못한다"고 소문을 일축했다.
한편 '무릎팍도사' 박태환의 출연분은 오는 2011년 1월 5일 신년 첫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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