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전혜빈 뒤태 공개..2화 최고시청률 2.4%

전형화 기자  |  2010.12.19 08:51

케이블채널 OCN이 야심차게 준비한 드라마 '야차'가 조선판 스파르타쿠스로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12시 방송된 '야차'는 평균시청률 1.73%을 기록했다. 최고시청률은 2.4%를 기록, 심야 케이블 드라마로 이례적인 시청률을 나타냈다.

'야차'는 첫방송부터 화려한 CG와 파격적인 액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2회에서는 전혜빈을 사이에 둔 형제의 뿌리 깊은 갈등이 드러나면서 치정과 액션이 더해져 흥미를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전혜빈의 뒤태를 과감히 공개해 볼거리를 선사했다.

OCN의 박호식 제작팀장은 “앞으로 백록, 백결, 정연의 운명적인 스토리와 ‘야차’로 변한 백록의 파격적인 액션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될 예정”이라며 “4화부터 검투 노예 액션 장면이 이어질 예정이 계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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