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21일 듀엣유닛 3팀으로 각각 출격

김겨울 기자  |  2010.12.20 09:19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제공>


6인 남자 아이돌그룹 그룹 비스트가 듀엣 유닛 세 팀으로 출격한다.

20일 비스트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스트는 최근 첫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했던 멤버별 듀엣 곡 3곡을 포함한 4곡의 신곡을 디지털싱글 형태로 21일부터 나흘에 걸쳐 하루에 한 곡씩 발표한다.

비스트는 첫 날에는 양요섭 용준형의 힙합넘버 '땡스 투'를, 둘째 날에는 장현승과 이기광의 R&B곡 '렛 잇 스노'를, 셋째 날에는 윤두준과 손동운의 발라드곡 '문이 닫히면'을, 넷째 날에는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의 완곡을 차례로 선보인다.

비스트 측은 "이번에 발매될 듀엣곡 3곡은 비스트의 여섯 멤버가 세 유닛으로 나뉘어 각각 다른 장르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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