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연기자 안재모(31)가 사랑스러운 신부 이다연씨와 촬영한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촬영을 진행한 원규 앤 노블래스 관계자는 20일 "사극에서 입던 한복 대신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 입은 안재모씨가 추운 날씨에 진행된 야외촬영 내내 예비신부를 먼저 챙기고 배려하는 자상한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결혼식 준비를 담당하고 있는 듀오웨드 이희주 팀장도 "도회적인 이미지의 예비신부가 돋보일 수 있도록 안재모씨가 직접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를 직접 골라주며 준비 내내 세심함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6년 KBS 드라마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 '용의 눈물' '야인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안재모는 현재 KBS 1TV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진승 역할로 열연 중이다. 또 아버지의 사업을 물려받아 안가홍삼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안재모 이다연 예비 부부는 오는 1월9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마벨러스 컨벤션에서 2년간의 사랑에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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