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본 레코드 협회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8월11일 공개된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는 25만 벨소리 다운로드를 기록, 플래티넘을 품에 안았다. 또 일본어 정규 첫 음반 ‘걸즈토크’ 타이틀곡 ‘점핑’은 1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플래티넘은 25만 이상의 판매 시 수여되는 일종의 '훈장'으로, 10만장 판매를 의미하는 골드의 상위 개념이다. 카라는 베스트 음반과 일본어 정규 첫 음반 ‘걸즈토크’로 음반 부문 '골드'를 두 차례 기록했다.
소녀시대도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다. 소녀시대 역시 일본 데뷔곡 ‘지니’와 ‘지’를 골드에 이름을 올리며 20만 벨소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카라와 소녀시대는 올 해 일본에서의 국민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벨소리의 경우,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만큼 두 걸그룹은 올해 폭넓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카라는 지난 8월 데뷔 싱글 '미스터'를 발표하고 오리콘 주간차트 5위에 올라 아시아 여성그룹 최초로 톱 10에 진입, 화려한 일본 진출을 알렸다.
올해 한국과 일본 활동을 병행한 소녀시대는 오는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릴 제 52회 일본레코드대상 시상식에 출연, 최고상인 대상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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