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토니 안이 미사리 라이브 카페에서 여러 연예인 커플의 비밀 데이트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토니 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백점만점'에 출연해, 과거 H.O.T로 활동 당시 목격했던 비밀 연애담에 대해 밝혔다.
그는 '토니 안의 추억을 팔아요'라는 즉석 코너를 만들어 과거 수많은 연예인들의 비밀 데이트 장소였던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에 대한 얘기를 꺼냈다.
토니 안은 "H.O.T 시절, 다른 멤버가 여자 친구와 데이트 할 때 스캔들 방지용 보호막으로 미사리의 라이브 카페에 함께 갔다"면서 "그곳에서 여러 연예인 커플들의 비밀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세대 아이돌'이홍기는 "요즘의 아이돌들은 레슨을 함께 받거나 놀이공원에서 인형 탈을 쓰고 비밀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혀 아이돌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25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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