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유노윤호는 2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념 사진과 공개하며 7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음성 메시지를 통해 밝혔다.
최강창민은 "너무 오랜만이라서 어색하기도 하고 반갑다"며 "오늘은 우리와 여러분의 특별한 날이다. 동방신기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대 중반이다. 학생이던 팬들도 이제 성숙한 되지 않았나"라고 밝혔다.
이어 "긴 시간 동안 우리를 위해 변함없이 아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든 동방신기의 팬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도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노윤호는 "데뷔할 때만큼 많이 떨리고 긴장된다"며 "오랜만의 무대에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2인 동방신기는 내년 1월5일 새 앨범 '왜'의 스페셜판은 발매하며, 1월12일 일반판을 발표한다.
한편 동방신기의 나머지 멤버들인 영웅재중 믹키유천 시아준수 등 3인은 지난해 여름부터 현재까지도 SM과 전속권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이다. 이들 3인은 올 하반기부터 JYJ란 팀을 결성, 독자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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