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오는 2011년 이루고 싶은
소원을 밝혔다.
먼저 지석진이 국민MC 유재석을 향해 "예전처럼 다시 친해지고 싶다. 운동도 김종국과만 하지 말고 나랑도 하자"고 애원했다.
끝으로 김종국은 하하와 광수 둘에게 "내년에는 유행어 5개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김종국의 말에 하하는 의욕에 차 "싹다"를 유행어로 밀었지만, 게스트 심형래가 유명한 유행어 "영구 없다~"를 예로 들며 "유행어 축에도 못낀다"고 면박을 줬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강원도 평창 스키장을 찾아, 설원을 배경으로 리프트 퀴즈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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