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대만 9천팬과 크리스마스 공연 '성황'

남성그룹 FT아일랜드가 대만에서 무려 9000여 팬과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5일 대만 TWTC NANGANG에서 '2010 뷰티풀 저니 라이브 인 타이완"이란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가졌다.

이날 FT아일랜드는 무려 3시간 동안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이며 9000여 팬에 감동스런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주연했던 SBS '미남이시네요'의 주제곡 '여전히'를 중국어로 선보여 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FT아일랜드는 공연 말미에 "정말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팬들도 함께 즐겨주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콘서트는 중국시보, 연합보, APPLE DAILY , 자유시보 등 4대일간지에서 주요기사로 게재하며 FT아일랜드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