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한국어 앨범이 오리콘 주간차트 2위에 올라 눈길을 모은다.
28일 오리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발매된 소녀시대의 한국어 미니앨범 '훗'(HOOT)이 첫 주 6만1000장이 판매돼 오리콘 주간차트 2위를 차지했다.
오리콘은 "소녀시대는 싱글 '지'가 최고 2위를 기록한 바 있지만 앨범에서는 수입반 '훗'의 19위가 최고 기록이었다"며 "이번이 소녀시대의 첫 톱10 진입"이라고 설명했다.
2위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미니앨범 '훗'은 히트곡 '소원을 말해봐', '지', '런 데빌 런', '오!' 등 한국어 노래 6곡이 수록돼 있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며 본격인 일본 진출을 선언한 소녀시대는 '지'가 일본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2위에 올라 해외 여성그룹 사상 오리콘 위클리 싱글 차트 최고 성적기록을 거두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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