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유닛, 첫 앨범발매 일주일만 가요프로 '정상'

길혜성 기자  |  2010.12.30 20:21
탑(왼쪽)과 지드래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하이 하이'로 가요 프로그램 첫 1위에 올랐다.

지드래곤과 탑 유닛은 30일 오후 생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 '하이 하이'로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드래곤과 탑은 지난 24일 첫 앨범 발표 이후 일주일여 만에 가요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는 저력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지드래곤과 탑은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 52회 일본레코드대상 시상식에 빅뱅 멤버들과 함께 참석한 관계로 'M! 카운트다운' 생방송에는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일본 출국 전 사전 녹화로 '하이 하이' 무대를 완성, 시청자들은 지드래곤과 탑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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