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2AM, 뛰어난 가창력 과시

김수진 기자  |  2010.12.30 22:36

4인조 보이그룹 2AM은 2010 KBS가요대축제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2AM멤버 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은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가요대축제에서 자신들의 히트곡 '죽어도 못보내'를 열창했다.

더불어 이들은 멤버 개개인 개인 무대를 통해 어느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방청객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슬옹과 조권은 이날 무대 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댄스 실력을 드러내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2AM은 '죽어도 못보내'를 통해 시청자가 뽑은 최고 인기가요 후보에 올랐다. 최고 인기가요는 생방송 중 시청자들의 문자 투표를 통해 선정되며 3부 마지막에 최종 집계, 발표된다.

한편 한석준 전현무 박은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올 가요대축제는 이날 오후 9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신관 공개홀에서 170분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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