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주·이선균·정유미,KBS연기대상 특집단막극 男女상

김수진 문완식 기자,   |  2010.12.31 22:07


손현주, 이선균, 정유미가 2010 KBS연기대상 특집·단막극부문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3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2010 KBS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특집·단막극부문 남녀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현주(텍사스 안타)와 이선균(조금 야한 우리 연애)은 노민우(락락락), 오만석(남파 트레이더 김철수씨의 근황),이재룡(빨간사탕), 정동환(자유인 이회영) 등과 경합했다.

정유미(위대한 계춘빈)는 박시연(빨간사탕), 서지혜(달팽이 고시원), 한지혜(피아니스트), 황우슬혜(조금 야한 우리 연애)와 경합했다.

손현주는 이 자리에서 "정동환 선배님 죄송합니다. 박현석 감독등 집에서 보고 있는 아이들, 아내에 감사한다. 연기를 하면서 꼭 받고 싶은 상이 이 상이다. 저한테는 대상같은 상이다"면서 "단막극이 개인적으로 계속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신인 때 제게 단막극의 기회를 준 KBS 여러 감독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유미는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하게 됐는데 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눈물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최수종 송중기 이다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번 시상식은 KBS 월드를 통해 전세계 55개국에 동시 생중계됐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