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이 영화 '마이 선'으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전도연의 소속사 NOA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최근 전도연이 영화 '마이선'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며 "촬영 일정은 아직까지 미정"이라고 밝혔다.
영화 '마이선'은 신용불량자들의 돈을 받으러 다니며 살던 한 남자가 암에 걸린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겪게 되는 사건을 그린 영화. 전도연은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한 정재영의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도연은 2007년 이창동 감독의 '밀양'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 지난해 임상수 감독의 '하녀'로 제 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칸의 여왕'임을 다시금 입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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