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vs 윤호·창민, '음중'·'인가'서 제대로 '맞짱'

길혜성 기자  |  2011.01.07 15:59
빅뱅의 탑 지드래곤 듀오 유닛(위)과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2인 동방신기


2인 동방신기와 빅뱅의 유닛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 연 이틀 제대로 맞붙는다.

경력과 인지도 면에서 국내 최고 아이돌그룹으로 꼽히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과 유노윤호 최강창민 2인 체제로 컴백한 동방신기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은 지난 6일 음악전문 케이블채널 엠넷의 가요 순위 프로그램 '엠! 카운트다운'에서 '하이 하이'로 정상을 차지, 2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컨디션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두 스타는 기분 좋은 마음으로 오는 8일 MBC '쇼! 음악중심'과 9일 SBS '인기가요'에 연속 출연, 신나는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그런데 '쇼!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 바로 뒤를 장식할 팀이 바로 2인 동방신기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재중 유천 준수 등 3인이 JYJ를 결성, 사실상 독자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5일 동방신기 새 앨범 스페셜판을 내고 오랜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2인 동방신기의 활동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 중 하나다.

여기에 컴백 방송에서 최대 라이벌 그룹이라 할 수 있는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 바로 뒤에 이틀 연속 나서게 돼, 2인 동방신기의 복귀 무대에 더욱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인 동방신기와 빅뱅의 지드래곤 탑 듀오 유닛의 맞대결은 가요팬들엔 이번 주말 최고의 볼거리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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