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탑, '하이하이'로 첫 지상파 1위

김현록 기자  |  2011.01.09 17:11
ⓒ임성균 기자 tjdrbs23@
빅뱅의 지드래곤과 탑 듀오 유닛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하이 하이(High High)'로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 첫 1위에 올랐다.

지드래곤과 탑 유닛은 9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 '하이 하이'로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을 수상했다.

이로써 이들은 지난달 30일 앨범 발표 이후 약 1주일만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지상파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뮤티즌송 후보인 테이크7에는 지드래곤&탑의 '하이 하이', 서인영의 '리듬 속으로', 박효신의 '사랑이 고프다',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똑같다면', 티아라의 '야야야', 씨스타의 '니까짓게', 카라의 '점핑'이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는 동방신기, 시크릿, 인피니트, 주(Joo)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으며, 달샤벳, 지드래곤&탑, 티아라, 씨스타, 아이유, JJ, 팀, 포커즈, 디셈버, 써니싸이드, 정재욱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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