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은 1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연출 박상혁 박경덕)에 출연해 결혼날짜를 공개했다. 당초 노유민은 지난해 11월28일 결혼할 예정이었으나 개인적 사정으로 부득이 연기했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2010년 11월9일자 참조)
당시 결혼 소식이 알려진 직후 노유민은 여자친구의 출산소식까지 전해졌으나 이를 극구 부인해 왔다. 특히 노유민은 항간에 쏟아진 득남설과 관련해 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득남 아니다. 앨범 준비하면서 득음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가요 관계자는 "노유민이 지난해 11월 아이를 낳았다"며 "조산이라 주위에 알리지 않고 거짓말을 했던 것 같다. 현재는 산모와 아이 많이 건강해 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노유민과 백년가약을 맺는 예비신부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 온 미모의 재원으로, 노유민이 군 복무 중이던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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