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 틴탑의 천지가 컴백을 앞두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천지는 13일 오전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진행되는 신곡 '수파 러브(Supa LUV)' 첫 무대를 앞두고 서울 모처의 한 미용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았다.
앳된 얼굴에 해맑은 미소가 인상적인 천지는 오랜만에 갖는 컴백 무대에 마냥 설레어 있었다. 천지는 "오랜만에 방송 활동하다니 너무 신나요. 오늘 첫 무대에 긴장도 많이 되지만, 진짜 즐기면서 해야죠"라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금발 헤어에 갈색 브릿지로 멋을 부린 천지는 무대에서만큼은 강렬한 춤과 노래로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틴탑은 지난해 9월 활동을 마치고 약 3개월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 곡 '슈파 러브'는 세련된 비트가 돋보이는 러브송으로,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원 레스 론리 걸'을 작곡한 신혁이 작업했고, 휘성이 노랫말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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