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은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R&B팝스타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의 첫 내한공연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이날 공연은 장재인이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형석이 설립한 키위 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후 갖는 공식 첫 무대. 이날 무대를 시작으로 장재인은 본격적인 가수 활동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앞서 장재인은 공연기획사를 통해 "메리 제이 블라이즈는 20년간 알앤비 계의 지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그녀의 음악과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을 존경한다. 오프닝에 서게 돼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장재인은 프로듀서 김형석으로부터 송 라이팅과 프로듀서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게 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3,4월께 첫 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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