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8일 日서 '런데빌런' 공개

박영웅 기자  |  2011.01.16 11:25
걸그룹 소녀시대
걸그룹 소녀시대가 일본 신곡을 발표한다.

소녀시대 일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오는 18일 '지니'(GENIE), '지'(Gee)에 이은 '런 데빌 런'(Run Devil Run)의 일본어 버전을 공개한다.

'런 데빌 런'은 지난 해 상반기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소녀시대의 히트곡으로, 그간 소녀시대에게서 볼 수 없었던 성숙함을 한껏 느끼게 한 '블랙소시' 콘셉트로 화제의 중심에 섰던 노래다.

이 곡은 벨소리 버전으로 발매돼 일본 팬들의 큰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18일에 이어 25일 벨소리 풀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한국어 라이선스 앨범 '훗'으로 '골드'를 인정받았다. '골드'는 일본 레코드협회가 집계한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한 음반과 DVD 등에 주어지는 타이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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