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메리제이블라이즈 첫 내한서 화려한 오프닝

김지연 기자  |  2011.01.17 09:04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이 메리 제이 블라이즈(Mary J. Blige) 첫 내한공연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장재인은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뮤직 세이브드 마이 라이프 월드 투어(Music Saved My Life World Tour)' 오프닝 무대를 꾸몄다.

자작곡인 '그 곳'으로 공연희 포문을 연 장재인은 무대 위에서 그 특유의 보이스와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를 선사했다. 이어 스티비 원더의 '원스 인 마이 라이프(Once In My Life)'를 선보인 장재인은 직접 편곡한 메리 제이 블라이즈 곡을 연주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재인은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음악, 그리고 그녀가 역경을 딛고 일어선 삶을 존경하고 있다"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도 그녀가 보여주는 알앤비와 힙합을 오가는 음악의 정수를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메리 제이 블라이즈의 공연에는 빅뱅, 휘성, 케이윌, 김태우, 전진 등 국내 톱스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재인은 프로듀서 김형석이 대표로 있는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채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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