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일본 공략에 나선다.
인피니트는 오는 4월2일 일본 도쿄에서 대형 쇼케이스를 열고 해외 첫 진출을 알린다. 남성미와 파워풀한 군무를 앞세워 일본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인피니트 소속사 관계자는 20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인피니트가 지난해 부터 일본 측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다"라며 "멤버들도 꾸준히 일본어 공부와 안무 연습 등에 열중하며 해외 활동을 준비해 왔다"고 전했다.
최근 일본 대형 레코드샵 체인점인 '스타야 레코드'의 모회사인 CCC와 일본 프로모션 계약을 맺은 인피니트는 본격적인 해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4월 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일본 음악 방송 프로그램 등 공격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세련된 분위기의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를 발표, 가요계 데뷔를 알린 인피니트는 최근 90년대 복고풍 팝 댄스곡에 군무가 돋보이는 신곡 'B.T.D'가 담긴 미니음반 2집을 발매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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