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콘서트, 日 티켓 응모자 40만명 돌파 '기염'

임창수 기자  |  2011.01.21 08:46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군단이 콘서트 티켓 응모로 일본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8일부터 2011년 1월 7일까지 진행한 'SMTOWN LIVE in TOKYO'의 모바일 사이트 티켓 응모자수가4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모바일 사이트에 티켓 구매를 신청, 응모자중 추첨에 뽑힌 사람에 한해 티켓 구매가 가능한 형식으로 예매가 진행됐다.

'SMTOWN LIVE WORLD TOUR'는 앞서 서울, 미국 LA, 중국 상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어, 도쿄 공연 역시 이례적인 응모자 수만큼이나 대성황을 이룰 것이 예상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등 스타군단은 기존 공연에서 보여줬던 다양한 히트 곡 무대는 물론, 일본 관객들을 위해 일부 곡들을 일본어 버전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SMTOWN LIVE in TOKYO'는 오는 25, 26일 오후 6시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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