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필' 문희준·김동완, 카라 엉덩이춤 도전

배선영 기자  |  2011.01.25 08:23


가수 문희준과 김동완, 2AM 창민이 걸그룹 댄스에 도전했다.

문희준·김동완·창민은 오는 2월 3일 방송되는 SBS 설 특집 '스타커플 최강전'에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 셋은 걸 그룹 카라의 엉덩이춤과 소녀시대 다리춤을 선보였다.

특히 소집해제 한 지 한 달 된 김동완과 유일한 군필 아이돌 2AM 창민이 입대 선배 문희준의 구령에 맞춰 카라와 소녀시대 댄스를 선보이는 장면이 객석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또 카라 '미스터'에 맞춰 멜빵을 내리고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에서는 급기야 군복바지를 찢는 등의 파격 노출을 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들은 완벽한 '군필시대' 무대를 위해 음원 작업은 물론 바쁜 스케줄을 쪼개 몇 번이고 만나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문희준, 김동완, 창민이 출연하는 '스타커플 최강전'은 오는 2월 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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