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장나라가 중국 드라마 '경마장' 촬영을 끝냈다.
26일 장나라 측에 따르면 '경마장'은 오는 28일 촬영을 종료한다.
장나라 측은 " 지난해 10월15일 산둥성에서 지머우의 경마장에서 시작된 '경마장'의 촬영은 오는 28일 완료된다"라며 "칭다오에서 6일간, 헝디엔에서 26일간 등 총 31일간 촬영에 참여한 장나라는 이달 25일 이미 촬영을 마감했다"라고 밝혔다.
'경마장'은 중국전매대학, 칭다오 위성방송, 칭다오 삼영 드라마공사 등이 공동 제작한 드라마로, 칭다오 경마장의 기수들을 중심으로 일제에 항거한 항일 민중 투쟁기를 담은 작품이다.
주호성은 일본군 총감 마쯔노 역을 맡아 100여 일 넘게 일본군복과 장화를 신고 살았다. 장나라는 이번 작품에서 마쯔노의 딸 아끼꼬 역으로 나섰다.
한편 '경마장'의 촬영을 마친 장나라는 조만간 귀국, 모교인 중앙대학교 발전기금을 위한 동문 CF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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