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되는 '위대한 탄생'에서는 심사위원들의 냉혹한 심사로 참가자들의 눈물을 뺐던 미션 '나쁜 버릇 고치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2박3일 동안 진행된 '위대한 캠프'의 첫 번째 미션은 '나쁜 버릇 고치기'. 멘토들은 앞서 예선에서 그들이 지적해준 나쁜 버릇을 얼마나 고쳐왔는지를 확인했다.
분류 기준은 '가창력 부족', '표현력 부족', '무대매너 부족', '독창성 부족', '일단 지적 사항 없음' 총 5가지다. 이를 통해 본선 진출자들도 5그룹으로 분류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슷한 실력을 지닌 라이벌들 간의 접전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위대한 탄생' 참가자 중 가장 어린 두 참가자, 김정인과 박채린이 숨 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꿈에 그리던 한국 땅을 밟은 조선족 참가자들의 도전도 계속됐다. 연변에서부터 동고동락하며 캠프에서도 각별한 우정을 과시한 백청강과 한호는 2라운드 진출을 두고 피할 수 없는 경쟁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심사를 통해 114팀의 본선 진출자의 절반가량인 62팀만이 다음 무대에 진출할 수 있어 손에 땀을 쥐는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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