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의 '시사랭크쇼 열광'에 출연해 1인 리더십을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호란은 박칼린 감독에 대해 "채찍을 줬으면 반드시 당근도 함께 주는 공정한 리더"라고 표현하며 "합창단을 이끄는 데 있어서 자신의 판단을 믿고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때엔 추진력과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한편으로는 멤버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뒤에서 다독거리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박칼린은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온화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새로운 리더십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호란은 "박칼린 감독이 지금처럼 온 국민들 사이에 스타로 떠오르기 이전부터 이미 한 차례 인연이 있었다"며 "2년 전 한 프로그램의 MC 자격으로 박칼린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고 깜짝 공개했다.
호란은 당시 만난 박칼린의 첫 인상에 대해 "외모에서 풍기는 강렬한 느낌과 단호하면서도 온화한 말투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인상적인 분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호란과 박칼린 감독의 특별한 인연이 소개되는 '시사랭크쇼 열광'은 오는 3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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