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소' 김주리 "Sick and tired"

임창수 기자  |  2011.01.29 14:22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동일 기자 eddie@
2009년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23)가 소속사 대표의 고발로 보석 밀수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김주리는 지난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Sick and tired...(넌더리난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항간에는 김주리가 이번 보석 밀수혐의 피소와 관련돼 불편한 심정을 드러낸 것이 아닌 가 해석하고 있다.

김주리는 지난 28일 2억 원어치 귀금속과 고가의 보석 밀수혐의(관세법 외국환거래법 위반)로 소속사 포레스타 대표로부터 피소를 당했다.

한편 김주리는 이에 앞선 지난 4일 "2010 미스 유니버스 대회 지원을 조건으로 전속계약을 맺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소속사 대표를 상대로 3억5000여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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