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첫사랑 동생 김형선씨, 노홍철 홀린 미모 '화제'

ⓒMBC '무한도전'의 방송화면

'무한도전' 멤버 길의 고교시절 첫사랑 김효진 씨의 동생 김형선 씨의 미모가 화제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이 방송됐다. 이는 지난 해 10월 30일 방송된 '일곱 개의 시선-무한도전 워크숍'에서 멤버 하하가 직접 낸 아이템으로 당시 시청자 투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선 씨는 길의 첫 사랑을 찾기 위해 리포터로 나선 노홍철과 만났다. 노홍철은 빼어난 미모에 얼마 전 의사 국가고시를 치렀다는 김형선 씨에게 관심을 보이며 "남자친구는 있으신가요?" "어머님은 뭘 좋아하시나요?" "운명이나 인연을 믿으시나요?"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등의 질문을 건넸다.

노홍철은 길의 첫사랑 찾기는 뒷전으로 미룬 채 "아버님은 이런 따님을 두고 어떻게 출근을 하시냐"며 계속해서 김형선 씨께 호감을 표시했고, 급기야 카메라를 끄고 집안에 들어가 차 한 잔을 마시고 나오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친딸이다" "너무 아름다운 미모다" "엄청 청순하다" "꾸미면 얼마나 더 이쁠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형선 씨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길의 첫사랑 추억담 외에도 정준하가 20년 만에 삼수 시절 본의 아니게 음식 값을 빚진 중국집 사장님과 만나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